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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년 12월 베스트] 쇼룸의 첫인상부터 이곳에서 구입하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성자 강****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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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43






1. 구매하신 상품 : 비올 3.5인+스툴 에코클린 패브릭 소파 

2. 상품 색상 : 오트밀

3. 상품 소재(원단) : 에코클린

4. 구매 일자 / 구매 장소 : 20년 9월 20일 / 막스앤 파주 쇼룸


5. 커스터마이즈 옵션 : 별도 커스터마이징 없음(막스앤 비올의 경우 기본사양으로 독립스프링 적용)



6. 상세 후기

어느덧 막스앤 비올과 함께 한지 두달여가 다되어갑니다.

저희 집에 마련된 공간 중 침대와 더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이 되었어요.


저희가 구입한 막스앤 비올과 함께하기까지의 고민과 결정, 그에 따른 만족감에 대해 길다면 긴 이야기를 전해드리기 전에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정말 생각보다 훨씬 훌륭한 쇼파라는 것입니다.


이 후기를 다 읽지 못할 분들이라도 비올과 같은 모듈형 쇼파를 찾으시다가 이 글을 보게 되셨다면

비올을 1순위에 놓고 보셔도 후회없는 쇼파라는 점을 자신있게 말씀드려요.


우선 저는 쇼파 구매를 위해 정말 많은 검색을 했고 실제 쇼룸도 많이 가보았습니다.

상호를 직접적으로 언급할 수는 없지만 가구점들이 운집한 하남이나 파주 등의 가구단지와

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를 빠짐없이 둘러보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 수많은 고민과 방황 끝에 마지막으로 한번 가보자고 해서 들른 곳이 막스앤쇼파 파주 쇼룸이었습니다.

그렇게 방문한 쇼룸의 첫인상부터 이곳에서 구입하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게 

우선 1층에서부터 막스앤에서 취급하는 다양한 쇼파의 쿠셔닝 단면과 원단, 부자재들을 비치하고 비교해볼 수 있게 해놓은 부분이나

여타 매장과 달리 막스앤에서 취급하는 대부분의 제품을 다 볼 수 있는 규모와 제품들의 다양함까지

그리고 대응해주시는 분들의 친절함도 지금껏 쇼파를 보러 다니며 느꼈던 아쉬움을 단번에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방문한 쇼룸에서 당일에 구입을 하였고 최초 택배를 받고자 희망했던 날짜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두 달이 지났고 너무너무 만족하고 사용하며 있으며, 어떤 부분에서 만족감을 느꼈는지 말씀드릴게요.


1. 깊고 넓은 좌방석


다른 브랜드의 쇼파를 보면서 항상 아쉬웠던 부분은 생각보다 좌방석이 깊지 않고, 좀 깊어진다 싶으면 가격대가 훌쩍 올라간다는 점이었어요.

특히 제가 꽂힌 모듈형 쇼파에서는 이런 구조를 갖춘 쇼파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막스앤 비올은 비슷한 형태의 훨씬 비싼 모듈형 쇼파들보다도 깊고 넓습니다. 여기에 좌방석 사이즈와 동일한 스툴까지 함께 놓고 사용하면

어떤 자세로 쇼파 위에 있어도 굉장히 편안합니다. 허리를 세워 앉아도 다리가 편안하고 늘어져서 누워도 허리가 빠지지 않아요.

그리고 다리는 넓은 스툴 위에 두면 두 명이서 위에서 맘껏 뒹굴뒹굴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또한 좌방석이랑 동일한 쿠션에 재질로 제작되어 제공되는 등방석의 존재감도 상당합니다. 언뜻 보면 좀 큰 쿠션처럼 보여서 이게 등받이 역할을 제대로 하나 싶지만

막상 놓고 쓰면 그 무게감이나 쿠션감이 고정식 등판과 큰 차이가 없으면서 오히려 이동이 가능해서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2. 쿠션과 외부 소재의 탄탄함


막스엔 비올과 같은 모듈형 쇼파를 보면 일반적으로 형태의 변형이나 무션감에 대한 호불호가 강합니다. 

다른 쇼파에 비해 직선적인 형태라 소프트하지 않으면 불편하고 그러다보니 조금만 사용해도 주름이나 꺼짐이 보여서 처음의 예쁨이 사라지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비올은 그렇지가 않아요. 물론 두 달을 사용했고 향후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냐고 할 수 있겠지만 사용해보시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거에요.

분명 하드한 착좌감은 아닌데, 그렇다고 몸을 휘감을 정도로 푹 꺼지는 느낌도 아닙니다. 제가 팔걸이 쪽을 자주 통통 두드리는데 이게 느낌이 되게 좋은게

손이 통통 튀어오릅니다. 그 정도 탄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몸이 배기거나 불편하지 않게 살짝 감쌎는 정도의 쿠션감이 절묘합니다.

그리고 외부 에코클린 원단이 꽤 두께감있게 사용되어서 그런지 앉았다가 일어나도 자국이나 주름이 남아있는 경우가 잘 없습니다.

제가 몸이 크고 무게도 상당한 편임을 감안하면 분명 탄탄하게 잘 설계가 되었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3. 디자인


기본적으로 모듈형 쇼파는 예쁩니다. 각이 있기 때문에 주변의 인테리어에 잘 녹아드는 느낌이 듭니다. 이건 모듈형 쇼파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장점일테구요.

그런데 막스앤 비올이 가지는 디자인적인 특장점이 또 있습니다. 우선 색감입니다. 저희는 오트밀 색상을 선택했어요. 

제일 밝은 색상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소재 특성 상 중간중간 어두운 입자가 섞인 느낌이 있는 패브릭입니다. 이 입체적인 색감으로 인해 질리지가 않습니다.

굉장히 밝은 색상임에도 오염이 된다는 느낌도 별로 들지 않습니다.

이건 에코클린 원단의 특성인지 해당 컬러의 특성인지 모르겠지만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패브릭 소재 치고는 먼지가 많이 쌓이거나 티나는 느낌도 없어서

가끔씩 털어주는 정도이고 육안으로 느껴지는 오염은 전혀 없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위에서도 한번 언급한 내용인데 스툴이 좌방석과 같은 사이즈의 직사각형 형태로 여태 브랜드에 비해 사이즈가 굉장히 크게 제작되었습니다.

소파에 딱 각을 맞춰서 카우치 형태의 위치에 두지 않고 중간 어디에 위치해도 어색하지 않고 그래서 이리저리 옮겨가며 사용하다가 그대로 두어도 

전체적인 쇼파의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좌우 팔걸이가 낮고 넓게 되어있어요.

이게 형태적으로도 이쁜데 사용할 때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패브릭이라 자주 그러지는 않지만 워낙 넓고 탄탄해서 흔들림이 적다보니 음료를 마시다가

잠깐 올려두어도 쓰러지거나 흔들거리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쇼파에 누울 때 기본 제공되는 작은 쿠션을 베게 삼아도 되지만 아예 아무것도 없이 팔걸이에만 누워도 목이 크게 불편하지 않은 높이로 설계가 되어서

아무렇게나 이리저리 누워도 편안합니다.


생각해보면 좋은 점이 더 있는데 아직 두 달여 정도 사용하다보니 글로 미처 다 표현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상황도 상황이라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쇼파 위에서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벌써부터 쇼파 위에서 소중한 추억들이 쌓이고 있어요. 

그 기억들이 온전히 좋은 순간들이 될 수 있도록 편안한 공간을 제공해준 막스앤쇼파에 감사합니다.


정말 잘 만들어진 쇼파라 굉장히 오래 사용할 것 같습니다만, 언젠가 수명이 다하여 또 한번 쇼파를 살 일이 생긴다면

그 때도 막스앤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가까운 사람이 쇼파를 살 일이 있으면 꼭 한번은 고려해보라고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제품 많이 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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