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마음대로 맞춤소파 - 막스앤
기존에는 신혼 때 구입한 4인용 가죽소파를 사용중이었는데요. 사용하다보니 여름에는 살에 닿는 느낌도 싫고. 오래 쓰니 쇼파 사이 옆면은 보기 싫게 헤지더라구요.
그래서 소파를 바꾸자니, 아이들이 어려서 또 금방 망가질 것 같아 계속 고민이 되었어요. 그렇게 고민하면서 열심히 인터넷으로만 소파를 수백개는 찾아본 것 같아요.
일단 기존에 사용해본 가죽소파는 피하고 싶었구요. 아이들 때문에 오래 못 쓸 것 같아 가격 부담이 적은 패브릭소파를 찾아보았는데 후기를 보니 보풀도 생기고, 아이들이 쥬스라도 쏟았다하면......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오염에 강한 기능성원단의 소파를 찾아보았는데, 기능성 원단에 화학약품으로 코팅을 해서 유해물질이 나오는게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접었어요. 그래서 제가 원하는 기준들 충족하는 곳에서 봤더니 기본형 소파값이 400? 500? 하더라구요. 그러던 중 마지막으로 보게된 게 바로 여기. 막스앤이었어요.

일단 제가 소파를 고르는데 가장 중점적으로 둔 건 아래 5가지였는데요.
- 기능성 원단이지만, 화학약품처리를 하지않은 원단일 것.
- 장신인 남편과 단신인 저, 그리고 두 아이들 모두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 헤드레스트 조절이 자유롭게 가능할 것.
- 우리집 인테리어 분위기와 이질감 없이 어울릴 것.
- 몇년만 쓰고 교체하더라도 아깝지 않도록 합리적인 가격일 것.

온라인으로 열심히 서칭해본 결과, 막스앤 스카모샤또 워터세이프 극세사 패브릭 소파가 딱 제가 찾던 그 소파더라구요. 결국은 새 아파트 입주를 3일 앞두고 파주쇼룸에 다녀왔는데요. 막스앤의 거의 모든 종류가 디피되어있어서 선택하기가 좋았어요. 원단을 직접 만져볼 수도있고, 직접 내장재, 착석감 정도를 앉아보고 결정할 수 있었구요. 저희는 개인적으로 기본 세팅되어있는게 가장 편안하게 느껴져서 따로 커스터마이징을 하지는 않았지만, 특별히 원하는 부분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 보다 좋을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디자인만 선택하면, 100% 내가 원하는 대로 길이나 원단, 착석감, 내장재, 다리 등을 선택해서 만들 수 있으니까요. 참고로, 저는 라르고 4인 카우치형을 주문했는데, 요건 온라인에는 없고 쇼룸에서 주문이 가능한 상품이었어요. 이렇게 쇼룸에서는 더 많은 구성을 주문을 수도 있구요. 특히, 쇼룸에서 구입을 했더니, 가격할인은 물론이고, 패브릭쿠션까지 챙겨주시니 가능하신 분들은 쇼룸에서 직접 보고 주문하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주문 당시 이미 3일 뒤가 입주였던 터라 최대한 빠른 배송을 요청드렸구요. 배송약속일 하루 전에 배송기사님이 전화를 주셨어요. 그리고 다음날 약속된 시간에 우리가 주문한 소파를 가지고 올라오셔서 빠르게 설치해주셨어요. 사실 다크베이지를 선택하고서, 집이 너무 칙칙해보이지는 않을까 고민하고 후회하기도 했었는데요. 막상 우리집에 소파를 들인 순간 왜 고민했지 싶더라구요. 다크베이지이지만 칙칙한 느낌이 아니라,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이었어요. 아트월쪽으로 쇼파를 두었는데, 컬러도 너무 잘 어울리구요. 키가 180cm인 남편도, 키 160cm인 저도, 그리고 6살, 3살인 두 딸도 너무 편안하더라구요! 앉았을 때 좌방석 길이도, 쿠션감도 적당하고 좋았구요. 팔걸이 부분은 넓직해서 편안했어요. 특히, 신랑이 강력주장했던 카우치도 너무 편안해서 정말 잘 활용중이랍니다. 그리고 중요한 또 하나. 소파 들어온지 일주일도 안되서 둘째가 색연필로 한번, 볼펜으로 한번 낙서를 했는데요. 주방세제로 닦으니 금방 지워지더라구요. 진짜 이건 혁명이다 싶었어요 ㅋㅋㅋㅋ걱정은 조금 놓아도 되지않을까 싶어요.

 요즘 누가 시키지않았음에도 지인들에게도, 같은 아파트 입주민들에게도 소개하고있답니다! 다음 번에 또 소파를 교체하게 된다면 꼭 막스앤에서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