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95년에 일산으로 이사하면서 구입한 쇼파를 쓰고 계셨어요. 27년 사용한 쇼파의 교체라 엄마가 진짜 엄선해서 고르셨어요. 원래 동생이 자코모로 사자고 해서 자코모만 보고 오셨길래 제가 막스앤도 가보라고 추천을 했답니다.ㅋ 엄마가 직접 앉아보시고 고를 수 있도록 파주 쇼룸을 방문했어요. 쇼파가 디자인만 봐서는 안되겠더라구요.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앉아보면 별로일때가 있더라구요. 자코모에서는 딱 맘에 드는게 없었어요. 그런데 막스앤은 대부분의 쇼파가 착석감이 좋았는데 특히 발제르가 엉덩이 허리 모두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거실이 4인용을 놓기엔 좀 커서 6인용으로 과감히 골랐습니다. 색 고를때 진짜 고민했는데 오래된 집에 들어가는 쇼파라 너무 밝은 색을 사면 쇼파만 눈에 띨까봐 잔잔한 베이지로 선택했습니다. 처음에는 딱딱할꺼라고 하셨는데 처음부터 편하더라구요. 일주일 후기는 매우 만족입니다! 나중에 한달 후기도 남길께요!  사진이 아기 인형들이랑 올려놔서 원래 쓰던 쇼파 같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