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품명 : 막스앤 체이스 소파
2. 선택한 컬러와 이유 : 베이지
사용하던 기존 소파는 예전에 유행하던 통가죽소파이고 색상이 짙은 브라운에 검정색이 섞인 거라 좀 어두워 보여서 이번에는 좀 더 밝은 색상으로 사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릴때는 소파가 튼튼한 것에 초점을 두었는데, 아이들이 다 커서 소파에서 뛸 일도 없어져서 그냥 밝은 소파를 골랐습니다.
밝은 색이 때를 많이 탈 것 같아 고민을 좀 하다가 직원 분에게 물어보니 꼭 그렇치도 않다고 하시면서 마른수건에 물을 묻혀 꼭 짠 다음에 소파를 가끔 닦아 주면 된다고 하시면서
관리 방법을 안내해 주셨습니다. 직원분이 아주 친절하시고 믿음이 가는 태도를 보여주셔서 믿고 밝은 베이지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베이지색은 우리집이 마루 바닥과 거실장이 원목 색이라서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그렇기도 하고 베이지색은 어느 곳이나 다 잘 어울리는 색이라 생각됩니다.
3. 막스앤 소파를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 구매 장소:파주쇼룸
※ 구매 일자: 2023년 5월 26일, 설치는 6월 중순경소파를 사려고 여기 저기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다우닝등 다른 소파들을 먼저 검색해 보고 일산가구 단지에 가서 몇몇 전시된 소파를 보고 왔습니다.
다들 비슷비슷한 듯 하여 인터넷으로 검색을 좀 더 하다가 공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고 쇼룸이 있다고 하여
관심이 생겨 막스앤 소파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괜챦은 듯 하여, 남편과 그냥 놀러 나선김에
파주쇼룸을 들리게 되었습니다.
4. 커스터마이즈를 선택 적용하셨습니까?
선택한 커스터마이즈는 어떤것이며 선택 이유는?
특별히 따로 커스터마이즈는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매장에서 직접 본 제품이 마음에 들어서그대로 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쿠션감도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너무 소프트 하지도 않아서 적당하였습니다. 다만 크기는 3미터로 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5. 상세 후기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된 막스앤 소파가 전시장을 갖추고 있어서 남편과 직접 방문을 하였습니다.
봄비가 좀 부슬 부슬 오고 있는 와중에도 파주 쇼룸을 찾아 갔습니다. 네비가 알려주는 대로 갔더니, 막상 다 가서 살짝 길을 헤매긴 했습니다.
골목길로 들어가는 바람에 헤매는가 했더니, 큰 건물에 막스앤이란 글자가 눈에 띄었습니다.
앞에 전시장이 3층으로 이루어진 것 같았고, 저와 남편은 1층과 2층 전시장에서 물건을 구경하였습니다.
남자 직원이 와서 상세하게 설명을 친절하게 잘해 주시는 바람에, 일단 구경만 좀 하고 다른 제품도 보려고 생각했었는데,
그러지 않고 바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색상도 밝은 색을 하고 싶었으나 관리가 어려워 망설이고 있었는데,
그 직원분이 소파관리 방법을 잘 알려주셔서 그냥 처음에 원했던 베이지 색상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2~3주만에 소파가 와서 설치를 했는데 색상이랑 디자인이 모두 맘에 들었습니다. 일단 설치를 한 모습을 보고 아주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다만 밝은 조명 아래에서는 베이지가 환한 느낌이었는데, 집은 전시실 조명과 다르기 때문에 베이지가 조금 더 톤 다운 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베이지가 따뜻한 색깔이고, 원목 마루색이랑 잘 어울렸습니다. 소파에 앉아 보니 제가 원하던 하드 함이 있어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원래 더 딱딱한 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허리가 안 좋아서 저는 무조건 하드 한 편을 좋아해서 만족입니다.
소프트 한 푹신한 소파는 앉으면 바로 허리가 아파 와서 소파에 앉지 않고 누워야 편했는데, 이번에는 하드 한 느낌이라 제 상태와 맞아 떨어져서 좋습니다.
소파 다리도 맘에 드는 세련된 느낌이라 좋습니다. 헤드레스트 형이라 소파의 모양이 더 좋습니다.
저는 헤드레스트 기능은 별로 사용하지 않지만 헤드레스트가 있음으로 인해 소파 모양이 훨씬 예쁘게 나와서 굳이 헤드레스트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단점은 뒤에 쓸데없는 공간을 많이 차지 한다는 것입니다.
아직 설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용후기는 한달이상 사용해 보고 다음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 스토리 작성한 글 : https://story.kakao.com/_DRTHm5/BHC63HSbra0/photo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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