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매하신 상품 :플랫4인+스툴 에코클린스웨이드
2. 상품 색상 :스카이블루
3. 상품 소재(원단) :에코클린 스웨이드
4. 구매 일자 / 구매 장소 : 10월중순쯤, 막스앤 홈페이지

5. 커스터마이즈 옵션 : 독립스프링+착석감 소프트

6. 해당 커스터마이즈 옵션을 선택하신 이유 :
전에 쓰던 소파가 약간 푹신했었는데 전 몸을 밀어내는듯한 하드한것보다 감싸주는 느낌의 소프트함을 원해서 독립스프링을 기본 커스터마이즈 이벤트 옵션으로 선택하고 착석감 소프트를 더해서 업그레이드했어요 .

7. 상세 후기

8년정도 된 가죽 소파를 사용했었는데 분명 천연가죽이었음에도 시간이 지나고 보니 늘어나고 갈라지고 찢어지는 부분이 생겨 이번에는 꼭 패브릭으로 바꿔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코로나때문에 쇼룸은 가볼생각도 못했고 지인의집에 있던 막스앤 소파를보고 앉아보고 홈페이지에서 주문했어요. 막스앤이라는 생소한 브랜드에 조금 망설이기도했지만 후기들이 너무좋아 막연한 믿음이생겨서 190만원이라는 금액에도 망설임없이 주문한것같아요.

새로 지어 이사한집이 화이트톤이라 깔끔하게 화이트색상의 소파를 주문하고싶었는데 신랑이 파란색을하고싶어해서 스카이블루색상을 선택했어요. 근데 너무찰떡같이 잘 어울리는것같아요 오히려 화이트색이었으면 플랫소파의 이쁨이 묻혔을것같은 느낌?

처음에 받았을땐 생각보다 푹 감기는 느낌이거나 그런 느낌은 아니어서 당황했었는데요 처음부터 너무 푹신하면 금세 꺼질수도 있다는 지인의말에 아 그렇겠구나 했어요 그리구 지금 11월 18일에 수령하고 3주정도 사용했는데 처음보단 앉아있어도 불편하지않을만큼 하드한 느낌이에요.ㅋ

8살4살 아이가 있어 사실 패브릭 선택하는데 조금 걱정도있었지만 3주정도 사용해보니 이정도면 관리면에서 가죽만큼 편하지않나 싶어요.

소파처음온날 4살따님이 파스넷을 소파에 쓱 그어서 당황했었는데요 ;;; 침착하게 물티슈로 닦으니 닦였어요 물론 살짝 흔적이 남는듯했지만 물티슈의 물기가 마르고 나니 어디었는지 못찾겠더라구요ㅎ

그이후로도 슬라임 초콜릿등 수난을 겪었지만 다 지우고 떼어내고 아직 까진 깨끗히 쓰고있어요ㅋㅋ

상담해주신분도 설치기사님도 넘나 친절하시구
다음에 또 몇년뒤에 소파를 구매한다면 막스앤으로 또 망설임없이 선택하지않을까 싶어요~~